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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소식

지역동창 모임: 2023년 1월부터 동창회에서는 뉴욕동창회를 6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동문들이 좀 더 가까이에서 친목을 도모하도록 시도하고 있습니다

        뉴욕 북부지역 동문 모임 ( 김광희, 김근선 보고)

북부지역은 70 여명의 동문들이 Connecticut 과 Westchester, 북부 뉴욕 지역을 아우르는 꽤나 넓은 지역에 거주하는 곳으로 모임을 갖기가 쉽지 않은데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미루어 오던 북부지역 동창 모임을 그래도 가을이 다 가기 전에 가지려고 하여 11월8일(수요일)에 모였다. 계속 흐리던 날씨가 맑게 활짝 개이어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오랜만에 기분마저 상쾌하였다.

이번 모임에는 박정서(73) 동문이 북부 뉴욕에서 Tappan Zee Bridge 를 건너 참석하고, Scarsdale 에서 정옥경(63) 동문이 딸과 함께, White Plains 에서 김혜자(63) 동문 부부와 김광희(69) 동문 부부, 그리고 Yorktown 에서 김근선(63) 동문 부부 등 9 명이 참석하여 Briarcliff Manor 에 있는 T. Patio 란 아름다운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유서 깊은 Rockefeller State Park 에 가서 아직도 단풍이 남아 있는 넓은 호수가를 산책하며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아쉬는 마음을 뒤로하고 다음에는 더 많은 동문들이 모여 보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것을 기대하며 모임을 마쳤다. 오늘 모임을 계기로 지역 동문들 간에 서로 정보도 나누고 소식도 전하며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김광희 동문이 북부지역 동문들을 위한 카톡방을 개설했다. 이 지역 동문들을 카톡방에 초대하여 많은 동문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맨해튼 지역동창 모임 (이채임, 홍영혜 보고)

11월 1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명 의 동문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김계주(64), 김이지 (72)  동문께서  새로이 맨해튼 피크닉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건물 옥상에서  단풍으로 깊게 물들어 가는  센트럴 파크 전경을 조망하고, 스트로베리

필드의 “Imagine” 거쳐, 미로같은 Ramble 을 함께 산책했습니다. 센트럴 파크 속에 있으니

추위도 막아주고,  비온 후의 신선한 공기도 느끼면서  깊어 가는 가을 정취속에  잠시  

즐겼습니다.  이탈리안 식당에서 몸을  녹이며  따뜻한 음식을 서로 나누면서  즐겁게 보낸

한 낮이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남부뉴저지 지역

남부뉴저지 지역 동문들도 예쁜 꽃들과 연두색 나뭇잎들이 만개하고 조용한 럿거스대학의 캠퍼스를 지나, 클럽 레스토랑에서 뉴저지 중,남부 동문 11명이 모인 가운데  여러가지 정보 교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임 장소가 포트리보다 가까워서 부담이 없고 좋다는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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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동기모임:

77동기 4명이(홍영혜, 이인성, 이경하, 이원애) 드디어 뉴욕에서 모였습니다. 같이 Central Park도 걷고 Lincoln Center 에서 국립합창단의 훈민정음 연주도 들으며 학창시절 얘기로 즐겁고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니어 웰빙센터 크리스마스 콘서트: 

윤혜경(64) 동문이 대표로 계시는 시니어 웰빙 개발센터는 매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가지고 있는 어르신을 상대로 선교차원에서 어르신들의 영적, 정신적 육적인것과 마음의 약함과 울적함과 어려움을 도와주는 친구가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합창단 ‘뉴욕 미션과이어’가 지난 12월 10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뉴욕만나교회에서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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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파크 의원 당선

원유봉(73) 동문이 지난 11월 선거에서 팰리세이드 파크 시의원에 당선되었고 서수경(72) 동문은 팰리세이드 파크 교육위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The Golden Years Theater

고인아 (89) 고인아 동문이 위안부의 아픔을 소재로한 연극의 의상 디자인과 배우로 공연을 하였습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공연 날짜와 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미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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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 뉴욕특별전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에서 <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 뉴욕 특별전 > 이 11월 16일 부터 맨하탄에 있는 ONE ART SPACE Gallery 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11명, 미국 6명 도합 17명의 작가들의 50여점이 전시되었습니다. 이 전시에 뉴욕에서는 이귀자(61) 과 부군이신 조남천 장로님 두분이 참여하셨습니다.  개막식은 오후 12시이며 오후 5시에 김정택 이사장님과 워싱턴의 권명원 서예작가님의 <서예시연회> 가 열렸습니다.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미술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 참여한 조경희(72) 동문이 그림 9점을 전시한 가운데 7점이 판매되면서 한국 데뷰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출판소식

정순자 (61) ‘뜰 안에 된장’

남(정) 순자는 김자경 선생님께 사사받은 성악전공자로 1968년 남편의 유학길에 미국에 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삶의 둥지를 틀었다.꽃이 좋아 꽃가게를 열어 삶에 보탬이 되었고 그 후 식당 Soonja’s Café 를 프린스턴 대학가에 열었다. 60이 넘어 노래가 하고 싶어 Westminster Choir College in Princeton 에서 공부하여 독창회를 열었다. 세월따라 이국땅에서 우여곡절 많은 경험을 하였다. 10여년전 첫번째 수필집 [나, 이대로 흐르렵니다]를 출간하였고, 이번에 [뜰안에 된장]이라고 이름지어 두번째 수필집을 내게 되었습니다.

장철우  목사 유관순 열사  시집 ‘영원히 불타오르는 별이 되어’

유관순 열사 시집 출퍈 기념식이 지난 2023년 3월 4일 뉴욕한인 봉사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저희 이화 동창회에서는 김수자(61) 동문 과 부군이신 김정식 목사님이 참여하셨고 200불의 축의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장철우 목사님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단한 흥사단에서 청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몸을 담고 있습니다.

김영자(61) ‘천송이 목련화’


시와 이야기와 사진이 있는 책 천송이 목련화가 지난 2022년 5월에 출간되었다. 25년간 미 법정 및 국제회의 통역사로 영어권에서 살면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있는 삶의 여정을 그리고 있어서 고국인 한국과 미국 뉴욕을 이어주는 그리움의 책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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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아 ‘ Sea Change’

김순희(76)​ 동문의 딸 정진아(Gina Chung)의 데뷔 소설 ‘Sea Change’ 가 출간되었다. 현재 50여개 나라에 출판이 예정되어 있으며 최근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올 봄에 읽어야할 소설 22권에 선정되기도 했다.  책은 주인공이 삶을 살아가면서 과거의 아픔으로 자아을 잃어버릴 위기 속에서 어린 시절의 아픔을 승화하면서  급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현재 자신의 삶에 집중하며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모교 소식

이화여고 창립 137주년 기념 : 지난 5월 31일 모교 이화는 창립 137주년 기념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이 날의 행사에서 대뉴욕동창회 회원인 유선(73) 과 송미숙(83) 동문이 이화를 빛낸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예멜합창단: 1968년에 창단된 예멜합창단 (음악감독 겸 지휘자 윤현주 서울대 명예교수)이 지난 8월18일 한국합창단 최초로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세차례에 걸쳐 ‘이븐송’ 예배의 합창을 담당하여 시편, 찬미가, 성가를 불러 아름다운 찬양을 하였 극찬을 받았습니다. 예멜합창단은 2024년 뉴욕동창회 설립50주년 기념 음악제에 참가하기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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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에 실린 동문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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