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AL 2024 전시회
The Golden Years Theater
고인아 (89) 고인아 동문이 위안부의 아픔을 소재로한 연극의 의상 디자인과 배우로 공연을 하였습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공연 날짜와 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미술 소식
제 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 뉴욕특별전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에서 <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 뉴욕 특별전 > 이 11월 16일 부터 맨하탄에 있는 ONE ART SPACE Gallery 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11명, 미국 6명 도합 17명의 작가들의 50여점이 전시되었습니다. 이 전시에 뉴욕에서는 이귀자(61) 과 부군이신 조남천 장로님 두분이 참여하셨습니다. 개막식은 오후 12시이며 오후 5시에 김정택 이사장님과 워싱턴의 권명원 서예작가님의 <서예시연회> 가 열렸습니다.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미술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 참여한 조경희(72) 동문이 그림 9점을 전시한 가운데 7점이 판매되면서 한국 데뷰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출판소식
정순자 (61) ‘뜰 안에 된장’
남(정) 순자는 김자경 선생님께 사사받은 성악전공자로 1968년 남편의 유학길에 미국에 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삶의 둥지를 틀었다.꽃이 좋아 꽃가게를 열어 삶에 보탬이 되었고 그 후 식당 Soonja’s Café 를 프린스턴 대학가에 열었다. 60이 넘어 노래가 하고 싶어 Westminster Choir College in Princeton 에서 공부하여 독창회를 열었다. 세월따라 이국땅에서 우여곡절 많은 경험을 하였다. 10여년전 첫번째 수필집 [나, 이대로 흐르렵니다]를 출간하였고, 이번에 [뜰안에 된장]이라고 이름지어 두번째 수필집을 내게 되었습니다.
장철우 목사 유관순 열사 시집 ‘영원히 불타오르는 별이 되어’
유관순 열사 시집 출퍈 기념식이 지난 2023년 3월 4일 뉴욕한인 봉사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저희 이화 동창회에서는 김수자(61) 동문 과 부군이신 김정식 목사님이 참여하셨고 200불의 축의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장철우 목사님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단한 흥사단에서 청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몸을 담고 있습니다.
김영자(61) ‘천송이 목련화’
시와 이야기와 사진이 있는 책 천송이 목련화가 지난 2022년 5월에 출간되었다. 25년간 미 법정 및 국제회의 통역사로 영어권에서 살면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있는 삶의 여정을 그리고 있어서 고국인 한국과 미국 뉴욕을 이어주는 그리움의 책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정진아 ‘ Sea Change’
김순희(76) 동문의 딸 정진아(Gina Chung)의 데뷔 소설 ‘Sea Change’ 가 출간되었다. 현재 50여개 나라에 출판이 예정되어 있으며 최근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올 봄에 읽어야할 소설 22권에 선정되기도 했다. 책은 주인공이 삶을 살아가면서 과거의 아픔으로 자아을 잃어버릴 위기 속에서 어린 시절의 아픔을 승화하면서 급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현재 자신의 삶에 집중하며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모교 소식
이화여고 창립 137주년 기념 : 지난 5월 31일 모교 이화는 창립 137주년 기념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이 날의 행사에서 대뉴욕동창회 회원인 유선(73) 과 송미숙(83) 동문이 이화를 빛낸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예멜합창단: 1968년에 창단된 예멜합창단 (음악감독 겸 지휘자 윤현주 서울대 명예교수)이 지난 8월18일 한국합창단 최초로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세차례에 걸쳐 ‘이븐송’ 예배의 합창을 담당하여 시편, 찬미가, 성가를 불러 아름다운 찬양을 하였 극찬을 받았습니다. 예멜합창단은 2024년 뉴욕동창회 설립50주년 기념 음악제에 참가하기로 되어있습니다.